주방 구조 바꿀 때 아일랜드장 길이랑 인덕션 위치 고민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09
주방 구조를 아예 새로 잡으려고 고민 중인데 아일랜드장을 어떻게 뺄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처음에는 가로로 1.8m 정도 아일랜드장을 두고 인덕션을 배치할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하면 아일랜드 후드가 시야를 가려서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덕션을 싱크대 벽 쪽 우측에 딱 붙여서 설치하는 안도 짜봤는데, 그러면 식탁 놓을 자리가 애매해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차라리 세로로 길게 3m 정도 빼서 식탁 겸용으로 쓰는 B안도 고민했어요. 아일랜드장을 길게 빼면 양옆으로 통로가 생겨서 구조적으로는 더 안정감이 있거든요. 다만 이렇게 하면 식탁 공간 때문에 정작 아일랜드 본연의 넓은 상판 느낌이 줄어드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예전에 같은 빌라에서 구조 변경하신 분 사례를 봤는데, 인덕션 위치를 다르게 잡더라도 전체적인 느낌이 아주 예쁘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결정이 쉽지 않네요.
댓글 9개
구***고
저도 아일랜드 길게 뺐었는데 식탁 겸용으로 하면 확실히 공간 활용은 좋아지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상판 넓은 맛이 사라지는 게 제일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인***저
인덕션 위치를 벽 쪽으로 붙이면 나중에 요리할 때 뒤돌아보는 동선이 불편하진 않을까요?
↳ 주***러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동선 생각하면 세로로 길게 빼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동**요
아일랜드 후드 때문에 인덕션 위치 바꾸는 건 진짜 신중해야 해요. 시야 가려지면 진짜 답답하거든요.
미***프
저는 식탁 따로 두고 아일랜드는 무조건 넓게 쓰는 쪽으로 갔는데 만족해요.
빌***링
구조 변경할 때 설비 쪽도 같이 체크하셨죠? 배관 위치 따라가려면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 주***러
아직 도면 단계라 설비 쪽은 예산 범위 안에서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주**인
3m 정도면 진짜 길긴 하네요. 상판 자재 두께도 잘 고려해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