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공사 앞두고 이웃분들 선물 고민하다가 정한 리스트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빌***링
작성일: 2026-05-20
이번에 지방에 있는 작은 빌라 리모델링을 시작하게 됐어요. 8세대 정도 되는 작은 건물이라 공사 소음이 꽤 클 것 같아서 걱정이 많더라고요. 화장실 두 곳이랑 문, 붙박이장, 아트월, 마루까지 싹 뜯어내는 큰 철거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서요.
아랫층은 다행히 주차장이라 소음 민원이 덜하겠지만, 바로 옆집이랑 윗집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특히 저희 동네가 지역사회라 서로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라 더 조심스러웠어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윗집이랑 옆집에는 상품권 10만 원 정도에 롤케이크나 쿠키 세트를 챙겨드리기로 마음먹었어요.
나머지 세대 분들께는 거창한 선물보다는 쓰레기 봉투 몇 장이랑 비닐장갑, 그리고 공사 양해를 구하는 짧은 쪽지를 넣어두려고 해요. 이렇게 준비해서 돌리면 공사 기간 2주 동안 큰 마찰 없이 지나갈 수 있겠죠?
댓글 8개
이**촌
저희 집도 빌라인데 옆집에 쓰봉이랑 쪽지만 드렸거든요. 근데 공사 소음 심한 날에는 진짜 민감해지더라고요.
↳ 빌***링
맞아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가까운 집들은 신경을 좀 더 쓰려고 해요.
공*중
대각선에 있는 집도 챙겨야 할까요? 저는 저번에 놓쳤다가 나중에 민원 들어와서 너무 곤란했어요.
↳ 빌***링
저도 그 부분이 고민이었는데, 일단은 일단은 눈에 띄는 세대 위주로만 준비해 보려고요.
민**지
상품권이랑 롤케이크 조합이면 진짜 정성 가득해 보여요. 저였으면 감동받았을 듯해요.
철**인
철거 범위가 꽤 넓네요. 화장실이랑 마루까지 다 뜯으면 소음이 장난 아닐 텐데 준비 잘하셨어요.
동**민
쓰봉이랑 쪽지도 은근히 센스 있어요. 저도 예전에 이사 올 때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공**리
2주 정도면 금방 지나가겠지만, 철거 날에는 특히 더 신경 써서 말씀드려 놓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