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랑 타일 고르다 진 다 빠졌는데 결국 마음에 드는 걸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집
작성일: 2026-05-02
업체 실측이 잘못되는 바람에 공사 일정이 조금 밀려서 일단 끝난 방만 살짝 보양 걷어보고 왔어요. 타일 고르는 게 생각보다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3일 내내 매장만 돌았거든요. 색상부터 질감까지 하나하나 다 따지다 보니 정말 지치더라고요.
마루는 오히려 금방 결정했어요. 저는 나무 결이 너무 도드라지는 건 피하고 싶고, 찍힘에 강하면서도 넓어 보이는 광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마침 인터넷에서 봐둔 게 있었는데 근처에 쇼룸이 있어서 바로 가서 확인하고 결정했어요. 다른 대안들도 있었지만 색감이 미묘하게 마음에 안 들어서 결국 처음 찜해둔 걸로 갔어요.
마루랑 필름은 색상이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하루 만에 끝냈는데, 타일은 진짜 어려웠어요. 마루 톤에 맞춰서 보정해 보니 벽지가 약간 노르스름해진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마루라 만족해요. 걸레받이도 3전으로 얇게 가져갔는데 이게 나중에 마감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댓글 6개
우***아
저도 광폭 마루로 했는데 확실히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찍힘 걱정되시면 꼭 강도 높은 걸로 확인해 보세요.
↳ 마***집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고를 때 스크래치에 강한 제품인지 제일 먼저 봤어요.
타**인
타일은 진짜 며칠씩 걸려도 이상하지 않아요. 질감까지 맞추려면 눈 빠지죠.
도***람
걸레받이 3전이면 진짜 얇게 가셨네요. 목수님이 퍼티 작업 엄청 신경 써야 할 텐데 고생하시겠어요.
↳ 마***집
그러게요. 어떤 분은 귀엽다고 하시는데 도배하시는 분은 빡빡하다고 하셔서 걱정이에요.
그***아
마루 톤이랑 벽지 색 맞추는 게 제일 까다롭더라고요. 저도 노란기 돌까 봐 조마조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