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결로랑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알게 된 사실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결***중
작성일: 2026-05-01
창문 결로 때문에 환기시킨다고 베란다 문 열어뒀는데 오히려 방 안쪽까지 눅눅해지는 기분이었거든요.
저희 집은 오래된 아파트라 겨울만 되면 창문 쪽 곰팡이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무조건 환기만 시킨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더라고요. 베란다 창문 쪽 결로 잡으려고 문 열어두면 오히려 실내 온도가 뚝 떨어지고, 방 안 습도가 올라가서 쾌적함이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알아보니까 이게 단순히 환기 문제라기보다 단열이랑 기온 차이 문제더라고요. 억지로 환기시킨다고 창문 틈새로 찬바람 들어오면 실내 온도 낮아지고, 그럼 방 안의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벽면이나 창문에 닿으면서 결로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 단열 보강하면서 고민했던 게, 무조건 문 여는 게 답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차라리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공기 순환이 잘 되게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쾌적하게 지내려고 환기 신경 쓰다가 오히려 방 안 공기까지 차갑게 만들고 있었던 거죠.
댓글 6개
베***이
진짜 공감해요. 저도 환기한다고 베란다 문 계속 열어놨다가 거실 바닥까지 차가워져서 고생했거든요.
↳ 결***중
맞아요. 진짜 온도 차가 심해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더라고요ㅠㅠ
초***8
혹시 단열 시공도 같이 하셨나요? 저희 집도 창문 쪽 곰팡이 때문에 고민이에요.
집***러
습도계 하나 사서 수시로 체크하는 게 진짜 도움 많이 돼요. 50~60% 유지하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온***왕
환기할 때 짧고 굵게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오래 열어두면 진짜 춥더라고요.
이***중
글 읽으니까 저희 집 창문 틈새부터 점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