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일정에 맞춰 발코니 확장하려면 공사보다 먼저 시작해야 할 게 따로 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초***러
작성일: 2026-04-01
반셀프로 베란다 확장까지 계획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게 일정이었어요. 처음엔 단순히 철거팀이랑 목공팀 일정만 잡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진행해 보니 행위허가 때문에 전체 공정이 한참 밀릴 뻔했거든요. 그래서 같은 상황 앞두신 분들 위해 시간 순서로 풀어볼게요.
핵심은 행위허가는 공사 시작 2~3주 전에 시작해도 늦을 수 있다는 거예요. 입주민 동의서 받는 시간만 1~2주 잡아야 하고, 도면이랑 신청 서류 준비도 며칠 걸리고, 거기에 구청 검토 기간이 또 따로 붙거든요. 저는 입주 한 달 반 전에 시작했는데 살짝 빡빡했어요.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행위허가 신청서랑 비내력벽 철거 사용서, 공사 전 현장 사진, 동 50% 이상 입주민 동의서, 그리고 변경 전·후가 명확히 표시된 도면이에요. 특히 도면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평면도만으로는 통과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변경 후 모습까지 명시된 상세 도면이 있어야 검토가 빠르게 끝나요.
그리고 의외로 한 번에 통과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요. 저도 보완 요청 한 번 받아서 사진 한 장 더 넣고 도면 한 군데 수정해서 재접수했어요. 그래서 일정에 보완 한 번 정도는 들어갈 거 미리 가정하고 짜는 게 마음 편해요. 입주 시점이 정해져 있다면 거기서 거꾸로 계산해서 행위허가만큼은 가장 먼저 출발시키세요.
댓글 7개
이***중
동의서 받는 거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혹시 대행업체 쓰기도 하나요?
↳ 초***러
요즘은 대행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직접 하려면 시간과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요.
공***집
저도 작년에 도면 때문에 며칠 밀렸던 기억이 나네요. 일정 여유 있게 잡는 게 최고예요.
관***님
행위허가 증명서 꼭 관리사무소에 미리 제출하셔야 공사 시작할 때 마찰이 없어요.
인***무
비내력벽 철거는 무조건 행위허가 받아야 하나요?
↳ 초***러
네,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꼭 확인하고 진행하셔야 해요.
꼼***인
정리 잘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체크리스트 하나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