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예산 5000 잡고 시작했는데 결국 더 썼던 이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홈**홈

작성일: 2026-05-01

처음에는 가용 예산을 5000만 원 정도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는데, 막상 공사 들어가니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돈이 계속 나가더라고요. 철거하고 나니 손봐야 할 곳이 더 보이고, 공사 중간에 자꾸 욕심나는 부분이 생겨서 결국 여유 자금을 500만 원 정도는 따로 떼어놓길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저는 턴키로 진행하면서 비용을 어디에 집중할지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서재나 욕실처럼 화려하게 꾸미기보다는, 제가 매일 사용하는 공간의 기본에 집중했어요. 특히 주방이나 거실처럼 눈에 잘 띄는 곳은 타일이나 마감재에 신경을 썼는데, 대신 욕실은 아주 기본에 충실하게 가져가면서 예산을 조절했어요. 대신 주방 쪽은 조명이나 수전 같은 디테일에 힘을 좀 줬죠.

공사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건 마감 퀄리티였어요. 턴키 업체 선정할 때 너무 저렴한 곳보다는 소통이 잘 되고 사후 관리가 확실한 곳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공사 중간중간 진행 상황 체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제가 원했던 느낌대로 나와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7개

미***프

저도 예산 짤 때 항상 마지막에 10% 정도는 비상금으로 남겨둬요. 안 그러면 꼭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돈이 깨지더라고요.

↳ 홈***홈

맞아요. 저도 처음엔 딱 맞춰서 짜려다가 나중에 추가 비용 때문에 당황했거든요. 진짜 비상금은 필수예요!

초***기

욕실을 기본에 충실하게 하셨다고 했는데, 혹시 타일 종류나 색감은 어떻게 가져가셨나요?

↳ 홈***홈

저는 그냥 무난한 베이지 톤의 큰 타일로 진행했어요. 너무 튀는 것보다는 깔끔한 게 질리지 않더라고요.

인***수

공사 중에 업체랑 소통 잘 되는 게 진짜 제일 중요하죠. 고생 많으셨겠어요.

이***중

저도 곧 공사 들어가는데 예산 계획 세우기가 너무 막막하네요. 글 읽으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집***무

비상금 개념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지난번에 예상 못 한 비용 때문에 멘붕 왔었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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