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된 싱크대 상부장 끝이 처진 걸 뒤늦게 발견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자

작성일: 2026-05-10

저희 집 싱크대가 설치한 지 벌써 9년이 되었더라고요. 평소에 별 탈 없이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전에 우연히 주방을 쳐다보다가 상부장 한쪽 라인이 1cm 정도 내려와 있는 걸 발견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기분 탓인가 싶었는데 자로 재보니까 확실히 이격이 생겼더라고요. 한샘에 AS 요청을 해봤더니 출장비 포함해서 40만 원대 정도 비용이 나온다고 해서 조금 당황했어요. 상부장 라인을 다시 맞춰서 붙이는 작업 비용인데, 생각보다 지출이 생기니까 고민이 좀 됐거든요.

나름대로 상부장에는 무거운 그릇이나 냄비는 안 두고 가벼운 것 위주로만 넣어뒀거든요. 근데 유리컵이나 크리스탈 컵 같은 걸 한 20개 정도 모아두긴 했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무게를 못 이기고 처진 건가 싶기도 해요. 지금은 일단 무거운 컵들은 다 하부장으로 옮겨둔 상태예요.

기사님은 지금 당장 급한 건 아니고 나중에 이격이 더 심해지면 그때 해도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눈에 계속 밟혀서 바로 수리할지 아니면 좀 더 지켜볼지 고민 중이에요.

댓글 8개

싱***인

1cm 정도면 꽤 많이 내려온 편이네요. 나중에 더 벌어지면 수리하기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 주***자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냥 놔뒀다가 아예 떨어질까 봐 무섭기도 하고요.

그***가

저도 상부장에 유리컵 모아두는데 무게 때문에 처지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리***아

40만 원대면 출장비 포함해서 적정한 수준인 것 같긴 한데, 한 번 할 때 제대로 잡는 게 낫긴 하죠.

꼼***인

혹시 상부장 뒤쪽 벽면 상태는 괜찮나요? 벽에 고정된 부분이 약해진 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 주***자

벽면은 딱히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아무래도 오래되다 보니 고정력이 약해진 게 아닐까 싶어요.

이***중

저희 집도 싱크대 9년 차인데 아직은 멀쩡해요. 그래도 미리미리 체크해봐야겠네요.

살***수

무거운 건 무조건 하부장으로 옮기시는 게 안전해요. 저도 컵 무게 무서워서 다 내려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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