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된 구축 vs 올수리된 끝동, 저는 전자를 선택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07
이번에 19년도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구조가 잘 빠진 확장형 집은 인테리어를 싹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반대로 인테리어는 다 되어 있는데 위치가 끝동이라 조금 아쉬운 집이 있었거든요.
결국 저는 공사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구조가 좋은 쪽으로 결정했어요. 34평 기준으로 철거부터 도배, 싱크대 교체까지 진행했는데 천만 원 안쪽으로 맞추려고 나름 머리를 많이 썼거든요. 싱크대는 기존 타일은 재사용하면서 문짝만 페트 소재로 바꾸고, 중문도 기존 3연동을 떼고 스윙도어로 바꾸는 식으로 비용을 조절했어요.
도배나 몰딩, 탄성코트 같은 작업도 방 세 개는 제외하고 거실 위주로 진행했더니 생각보다 예산 안에서 해결할 수 있더라고요. 층수가 낮은 집보다 공사비는 더 들었지만, 구조가 주는 만족감이 커서 저는 후회 없어요.
댓글 5개
판***인
저도 끝동이랑 중간층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결국 구조 보고 결정했거든요. 공사비가 더 들어도 구조가 좋으면 살면서 만족도가 훨씬 높더라고요.
↳ 구***링
맞아요. 층수나 위치도 중요하지만 결국 집의 기본 뼈대가 주는 느낌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싱***인
싱크대 타일 재사용하신 건 신의 한 수네요. 저도 예산 아끼려고 타일은 그대로 두고 상판이랑 문짝만 교체하곤 하거든요.
도**보
방 세 개 제외하고 거실 위주로 도배하신 것도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됐겠어요. 저도 방은 나중에 따로 할까 고민 중이에요.
↳ 구***링
방은 나중에 해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거실이랑 같이 맞추는 게 톤 맞추기에는 훨씬 편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