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방 햇빛 때문에 고민하다 만원대로 해결했어요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서***인
작성일: 2026-05-12
서재방 창밖 뷰가 숲이라 처음엔 그냥 즐기려고 했거든요. 근데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오전부터 들어오는 자외선 때문에 모니터 보기도 힘들고 눈이 너무 부시더라고요. 블라인드를 달까 싶어 찾아봤는데, 드릴로 구멍 뚫고 설치하는 게 너무 귀찮고 부담스러웠어요.
인터넷에서 뒤져보다가 벨크로로 붙이는 방식의 쉬폰 커튼을 발견했어요. 샷시 틀 위에 찍찍이를 그냥 붙이고 그 위에 천을 대충 오물조동 붙이면 끝이라 정말 편하더라고요. 설치하는 데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가격도 만원대라 큰 부담 없이 샀는데, 암막은 아니지만 직광을 딱 적당히 뭉개주는 느낌이라 만족해요. 하늘하늘한 소재라 서재 분위기도 훨씬 부드러워진 것 같고요. 저처럼 못질하기 싫어하는 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댓글 9개
커***러
저도 서재에 블라인드 달까 하다가 설치가 너무 막막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저런 방식이면 저도 바로 해볼 수 있겠어요.
↳ 서***인
진짜 별로 힘 안 들어요. 그냥 붙이기만 하면 돼서 저 같은 귀차니즘 유저한테는 딱이었어요.
무***아
저도 전셋집이라 못질 못 해서 무타공 제품만 찾아다니는데, 벨크로 타입은 유지력은 어떤가요?
↳ 서***인
커튼 무게가 무겁지 않은 쉬폰 소재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떨어짐 없이 튼튼하게 잘 붙어있어요.
햇***기
저도 암막은 너무 답답해서 싫더라고요. 은은하게 빛 들어오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초**인
만 원대면 진짜 가성비 좋네요. 저도 아이방에 하나 사서 달아줘야겠어요.
창***음
숲 뷰라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창가에 앉아있으면 햇빛 때문에 눈부신 건 똑같더라고요.
자***9
찍찍이 타입은 나중에 떼어낼 때 끈적임 남을까 봐 걱정되는데 괜찮으셨나요?
↳ 서***인
저는 샷시 틀에 붙였는데 떼어낼 때 별로 지저분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조심해서 떼긴 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