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공사하면서 단열재 은박지 붙이는 건 무조건 피하기로 했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단***러
작성일: 2026-04-30
구축 아파트 확장하면서 단열 때문에 걱정이 진짜 많았거든요. 처음엔 업체에서 은박지 들어간 얇은 단열재를 먼저 제안하셨는데, 듣다 보니 이게 벽면 단열용으로는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알아보니까 이 은박지 같은 소재는 원래 지붕 같은 곳에 쓰이는 방사 차단재 개념이지, 벽면 단열재로 쓰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더라고요. 특히 그 위에 아이소핑크를 바로 덧붙여버리면 은박지의 열반사 기능도 사라지고, 오히려 벽 사이에 습기가 갇혀서 결로나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마음을 바꿨어요.
결국 작업하기 편한 방식 대신, 콘크리트 벽면에 아이소핑크를 최대한 기밀하게 밀착해서 붙이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이음새 부분은 우레탄 폼으로 빈틈없이 꽉 채워달라고 신신당부했고요. 작업자 입장에서는 은박지가 있으면 벽면 울퉁불퉁한 걸 가리기 편하겠지만, 저는 나중에 곰팡이 생기는 것보다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제대로 된 단열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댓글 4개
꼼***인
저도 확장하면서 은박지 단열재 얘기 들어서 고민했었는데, 진짜 제대로 결정하셨네요. 나중에 곰팡이 생기면 뜯어내기도 힘들잖아요.
↳ 단***러
맞아요. 뜯어낼 생각하면 진짜 아찔하더라고요. 무조건 꼼꼼하게 붙여달라고 했어요.
초***생
아이소핑크 사이 틈새 우레탄 폼 채우는 것도 꼭 확인해야겠네요. 저도 이번에 공사 들어가는데 체크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집***인
확실히 단열은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이라서 비용 아끼려다 나중에 큰일 나더라고요.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