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색상 결정 직전에 다시 고민되는 마음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베***러
작성일: 2026-05-23
마루 자재를 마일드베이지 165로 이미 결정해 둔 상태인데, 공사 날짜가 다가오니까 자꾸 마일드오크가 머릿속에 맴도네요. 처음에는 너무 붉고 진할까 봐 걱정돼서 베이지 쪽으로 마음을 굳혔거든요.
그런데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제가 고른 베이지는 생각보다 너무 멀겋거나 회색빛이 돌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반면에 오크는 붉은 기보다는 예쁜 누런 빛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마음이 흔들려요.
저희 집은 5층 남서향이라 채광은 괜찮은 편이고, 창밖으로 도로랑 나무 뷰가 보여요. 거실에는 블랙 가죽 소파를 둘 예정이라 톤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벽지는 디아망 퓨화랑 회크화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조명을 전체적으로 주백색으로 통째로 맞출 계획이라 자재 조합이 더 신경 쓰이네요.
댓글 6개
우***아
저도 마일드오크 고민하다가 결국 베이지로 갔는데, 확실히 베이지가 깔끔하긴 해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회색 느낌이 돌면 소파랑 따로 놀 수 있겠더라고요.
↳ 베***러
맞아요. 블랙 소파가 너무 튀어 보일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홈***러
남서향이면 햇빛이 깊게 들어오니까 마일드오크의 노란 기가 훨씬 예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차가운 베이지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낫더라고요.
도**인
디아망 퓨화랑 회크화는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요. 주백색이면 퓨화가 좀 더 화사하게 잘 붙더라고요.
가**이
블랙 가죽 소파면 바닥이 너무 밝은 것보다 약간 무게감 있는 게 낫긴 하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했었거든요.
초**인
진짜 결정하기 너무 힘들죠. 저도 공사 일주일 전까지 샘플지 붙여놓고 매일 밤마다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