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랑 필름 톤 맞추는 게 생각보다 훨씬 까다롭네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화***기
작성일: 2026-05-07
도배랑 필름 색상 맞추려고 샘플을 계속 비교해보고 있는데 이게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개나리 벽지가 내구성이 좋다는 말을 듣고 그쪽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막상 샘플을 하나씩 대조해보니까 제가 딱 원하는 화이트 느낌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푸른빛이 도는 화이트나 회색빛이 섞인 화이트는 자꾸 차갑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노란기가 도는 건 너무 올드해 보여서 고민이었거든요. 심지어 회색빛 도는 건 커뮤니티에서 다른 분들이 반대하시는 글도 보고 바로 패스했어요.
그래서 결국 필름이랑 벽지 톤을 다시 맞추려고 신한 샘플도 새로 신청하고 삼성 필름 sg113 색상도 살펴보고 있어요. 필름 s115 같은 건 너무 하얗기만 해서 벽지랑 따로 노는 느낌이라 제외했고요. 도배, 필동, 마루 이렇게 세 가지만 하는데도 자재 하나하나 고르는 게 정말 에너지가 많이 쓰이네요.
댓글 7개
샘***가
저도 벽지랑 필름 톤 맞추느라 일주일 넘게 샘플만 보고 있었어요. 진짜 눈 빠지는 줄 알았거든요.
↳ 화***기
맞아요. 눈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막상 벽에 붙여놓으면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인***보
회색빛 화이트는 나중에 조명 켜지면 진짜 차가워 보일 수 있어서 패스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필***아
삼성 필름 sg113 색상 괜찮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톤으로 진행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 화***기
오, 진짜요? 저도 그 색상이 그나마 제가 찾던 느낌이랑 제일 가까운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도**인
벽지랑 필름은 조명 온도까지 같이 고려해야 완성도가 높아지더라고요.
미***프
너무 하얀색만 찾다 보면 나중에 집이 붕 떠 보일 수도 있어서 적당한 웜톤 섞인 게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