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연장하려다 주방 전체 뜯기로 결정한 과정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초***러
작성일: 2026-04-30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다녀오고 나서 집 상태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요. 전체적으로 회색빛에 누런 크림색이 섞인 느낌이라 도저히 그대로는 못 살겠더라고요.
처음에는 18평이라 공간이 좁아서 그냥 냉장고장 한 칸만 없애고 싱크대만 조금 연장할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부분적으로만 바꾸려니까 나중에 톤이 안 맞을 것 같아서 결국 싱크대 전체 철거까지 결정했어요. 욕실 두 곳도 아예 새로 하고 싶어서 도배랑 마루, 전기까지 다 계약하고 나니까 이제 목공만 남았네요.
근데 목공 계획 세우다 보니까 갑자기 문 쪽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 9mm 문선으로 아예 바꿀지 아니면 기존 문에 필름 작업을 할지 고민이 깊어지더라고요. 필름 시공이 요즘은 워낙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새 제품에 붙이는 건 느낌이 좀 다를까 봐 걱정도 되고 결정하기가 참 어려워요.
댓글 8개
주***러
저도 냉장고장 때문에 주방 전체 공사까지 갔었는데, 싱크대 연장할 때 상판 라인 맞추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초***러
맞아요, 그래서 저도 아예 전체 철거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톤 안 맞으면 나중에 계속 눈에 밟힐 것 같아서요.
목**인
문선 작업 하실 거면 목공 때 아예 9mm 문선으로 가시는 게 마감 깔끔하게 나오긴 해요.
필***터
필름 시공도 요즘은 자재가 좋아서 꼼꼼하게만 하면 티 거의 안 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문 필름 작업했는데 만족했어요.
↳ 초***러
그렇군요! 그래도 직접 경험해본 게 아니다 보니 결정하기가 너무 무섭네요 ㅠㅠ
도***후
전체 철거라니 예산이 꽤 들겠어요. 그래도 하고 나면 만족도는 훨씬 높으실 거예요.
아***민
저희 집도 사전점검 때 그 특유의 누런 톤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공감되네요.
공***자
목공 계획 세우실 때 실링팬 보강이랑 T5 작업 같이 말씀하신 거 보니 준비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