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고르려고 쇼룸 세 군데 돌며 따졌던 기준들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식***민
작성일: 2026-05-11
이사하면서 제일 공들인 게 주방 식탁이었어요. 인터넷으로만 보니까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결국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용인 쪽 쇼룸까지 다녀왔어요.
저는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두고 봤거든요. 상판은 이태리산 포세린으로 하고, 다리는 깔끔하게 철제로 하되 상판이랑 다리 사이에 하지 작업이 잘 되어 있는지를 제일 중요하게 봤어요. 입소문 난 곳들 위주로 몇 군데 돌아봤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다 비슷하게 높더라고요.
결국 용인에 있는 곳에서 결정했는데, 사장님이 저희 집 벽지랑 장판 색상까지 물어봐 주시면서 조합을 제안해 주셔서 바로 계약했어요. 의자는 방수되는 천 소재로 골랐는데, 철제 다리 모델은 앉았을 때 허벅지가 좀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상판이랑 다리 구성을 바꿔서 최종 선택했어요. 원목 다리 모델은 스틸보다 10만 원 정도 더 비싸서 고민 좀 했지만, 결국 라이트그레이 상판으로 정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댓글 9개
주***석
저도 세라믹 고를 때 상판 두께랑 하지 작업 진짜 많이 봤어요. 그거 안 되어 있으면 나중에 상판 들뜨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식***민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사장님께 계속 확인했었거든요.
그***아
라이트그레이 상판이면 깔끔하겠네요. 저도 화이트랑 고민하다가 결국 그레이로 갔는데 관리하기는 그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초**인
의자 다리 높이 때문에 허벅지 걸리는 건 진짜 직접 앉아보지 않으면 모르겠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샀던 거 앉아보니 불편해서 당황했거든요.
↳ 식***민
진짜요.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전혀 몰랐는데 직접 앉아보니 차이가 확 느껴졌어요.
패***버
방수되는 소재로 고르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음식물 흘려도 닦기 편해야 오래 쓰더라고요.
미***프
이태리산 포세린이 확실히 고급스럽긴 하죠. 저도 예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일반 세라믹으로 타협했거든요.
가***아
쇼룸 여러 군데 다니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긴 해도 결정할 때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철***아
철제 다리가 깔끔하긴 한데, 말씀하신 대로 의자랑 간섭 생기는 부분은 꼭 체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