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랑 타일 단차 때문에 밤잠 설친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01
이번에 욕실 바닥을 다 걷어내고 새로 공사하면서 제일 머리 아팠던 게 방수였어요. 원래는 바닥 높이를 좀 낮춰서 시공하려고 계획했었는데, 막상 배관 높이를 확인해보니까 도저히 낮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배관 때문에 몰탈을 채워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바닥 면이 기존 벽 타일 끝부분까지 올라오게 되거든요. 그러면 벽이랑 바닥이 만나는 코너 부분이 제대로 방수가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1차, 2차 방수까지 다 마친 상태인데 타일 올릴 때 단차가 심하게 생길까 봐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 더라고요.
기존 벽에 덧방된 타일이 있어서 그 부분만 살짝 떼어내고 작업 중인데, 혹시 코너 방수 제대로 하려면 기존 타일을 더 뜯어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절단해서라도 틈을 메워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문지방 쪽도 방수층이 올라와 있어서 나중에 타일 붙일 때 턱이 생길까 봐 잠이 안 와요.
댓글 4개
타**인
배관 높이 때문에 몰탈 올라오면 단차 생길 확률 높긴 하죠. 코너 쪽은 방수액이랑 시멘트 잘 섞어서 꼼꼼하게 덧칠해달라고 기사님께 꼭 말씀드려보세요.
↳ 욕***러
안 그래도 기사님께 말씀은 드렸는데, 덧방된 타일 사이로 방수층이 잘 스며들지 않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초**인
저도 예전에 문지방 높이 때문에 타일 턱 생겨서 고생했거든요. 문지방 쪽은 미리 갈아내 달라고 요청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설***가
방수층이 이미 올라온 상태라면 타일 떼어내는 건 리스크가 커요. 차라리 단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타일 레이아웃을 다시 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