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철거하다 발견한 벽면 얼룩 때문에 단열 공사 범위 다시 잡았어요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09
30년 넘은 구축이라 외벽 쪽 단열은 무조건 새로 하려고 안방 벽면을 다 뜯어냈거든요. 근데 뜯고 나니까 골조벽이랑 천장 목공 쪽에 검은 얼룩이 잔뜩 보여서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만져봤을 때 축축하게 젖어 있는 상태는 아니었는데, 이게 결로 때문인지 아니면 외벽 쪽에서 물이 새는 누수 때문인지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곰팡이가 겉에만 살짝 생긴 건지 아니면 안쪽까지 깊게 퍼진 건지 걱정돼서 공사를 잠시 멈췄어요.
천장 쪽은 이미 철거하기로 결정한 상태라 그대로 진행하려고 하는데, 벽면 쪽은 단열재 넣기 전에 이 얼룩부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일단은 곰팡이 제거하고 말리는 게 우선일지, 아니면 아예 다른 공정이 더 필요할지 고민 중이에요.
댓글 4개
단***가
벽면이 젖어있지 않다면 결로일 확률이 높긴 한데, 구축은 외벽 균열로 인한 미세 누수도 무시 못 하더라고요. 일단 약품으로 곰팡이 제거부터 하고 바짝 말린 다음에 상태를 다시 보시는 게 안전해요.
↳ 구***기
안 그래도 겉만 닦고 넘어가기엔 불안해서 일단 며칠 더 지켜보려고요. 누수면 공사 범위가 너무 커질까 봐 걱정이네요.
리***러
저희 집도 철거할 때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결국 곰팡이 제거하고 방습지 작업까지 덧대서 해결했어요. 단열재 넣기 전에 꼭 건조 상태 확인하세요!
목***고
천장 목공까지 얼룩이 보인다면 천장 쪽은 아예 뜯어내고 새로 목작업 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나중에 냄새 올라오면 답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