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덧방으로 예산 아끼려다 철거비만 더 들게 생긴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공***집
작성일: 2026-05-15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비용 줄여보려고 타일 덧방으로 계획을 잡았었거든요. 그런데 현장 가서 확인해 보니까 상황이 좀 심각하더라고요.
기존 타일을 두드려봤는데 속이 텅 빈 것처럼 둔탁한 소리가 났어요. 8년 정도 된 아파트라 금방 생길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크랙도 보이고 타일이 들떠 있는 게 느껴졌거든요. 그냥 백시멘트 힘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태였어요.
이대로 덧방을 진행했다가는 나중에 타일이 통째로 떨어질 게 뻔해서 결국 철거를 결정했어요. 덧방 대신 철거를 선택하니까 인건비랑 폐기물 비용 때문에 예상했던 예산보다 지출이 꽤 늘어났어요. 그래도 나중에 하자 생겨서 재공사하는 것보다는 지금 제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댓글 9개
욕**버
저도 덧방 하려다가 타일 들뜬 거 발견해서 결국 철거로 바꿨는데 진짜 비용 차이 많이 나더라고요.
↳ 공***집
맞아요. 처음엔 예산 맞추려고 덧방 생각했는데 철거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추가금이 커서 당황했어요.
꼼***보
두드렸을 때 소리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알게 됐어요.
인***수
타일 기사님들도 덧방 가능하다고 하실 때가 있는데 눈치껏 확인 잘하셨네요. 잘못하면 나중에 큰일 나요.
↳ 공***집
그러게요. 그냥 믿고 진행할까 고민도 됐지만 직접 확인하길 잘한 것 같아요.
예***이
철거비랑 폐기물 비용이 은근 무시 못 하죠. 예산 계획 다시 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타***워
저희 집도 바닥 타일이 좀 불안해서 덧방 하려다 결국 다 뜯어냈어요. 비용은 더 들었지만 속은 시원해요.
집***무
혹시 철거할 때 방수 작업도 같이 진행하셨나요?
↳ 공***집
네, 타일이 들떠 있는 정도라 방수층까지는 괜찮아 보였지만 아예 뜯는 김에 방수도 다시 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