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자재 고를 때 예쁜 디자인 말고 관리 편한 거 위주로 봤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관***인
작성일: 2026-05-07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디자인에 홀려서 자재 골랐다가 살면서 깨달은 게 많아요. 특히 욕실은 예쁜 것보다 청소가 쉬운 게 최고더라고요. 유리 파티션 설치하면 물때 닦는 게 생각보다 일이라서 저는 나중에 수납장 소재도 물에 강한 걸로 다시 확인했어요.
주방도 그렇더라고요. 미드웨이 부분에 작은 조각 타일 넣으면 줄눈 사이사이 물때 빼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차라리 큰 타일로 시공하는 게 슥 닦기만 하면 돼서 훨씬 편해요. 바닥도 포세린 타일로 했는데 그릇 떨어뜨릴 때 소리나 충격이 신경 쓰여서 나중에 그릇 바꿀 때쯤엔 좀 더 부드러한 걸로 바꿔볼까 고민 중이에요.
현관이나 거실도 마찬가지예요. 무광 타일은 젖은 발자국이 남아서 은근히 신경 쓰이고, 거실 TV를 이젤 다리 타입으로 뒀더니 로봇청소기가 지나가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폴딩도어도 예쁘긴 한데 문이 열리는 반경만큼 가구를 못 놓게 되니까 동선 짤 때 진짜 잘 생각해야 해요.
댓글 5개
청**옥
저도 욕실 유리 파티션 했다가 물때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결국 떼버렸어요. 진짜 공감해요.
↳ 관***인
맞아요, 처음엔 호텔 같아서 좋았는데 매일 닦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미***트
주방 미드웨이 큰 타일은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줄눈이 적어야 청소가 훨씬 수월하거든요.
신***기
현관 무광 타일은 발자국 남는 거 진짜 신경 쓰이죠. 저도 고민하다가 결국 닦기 편한 걸로 갔어요.
↳ 관***인
네, 디자인만 보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닦으면서 후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