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연장하면서 욕실 리모델링 없이 버티다 결국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0
25년 넘은 구축이라 처음엔 그냥 대충 살다 나가려고 했거든요. 집주인이랑 부동산 쪽이랑 말이 너무 안 통하는 상황이라 수리 요청도 포기하고, 남편이랑 상의해서 방문 페인트랑 손잡이만 바꾸고 4년이나 버텼어요.
근데 아이가 커가니까 화장실 위생 문제가 진짜 신경 쓰이더라고요. 집주인이 전세금 올리는 대신 화장실만 해달라고 제안했는데, 저는 차라리 전세금을 더 주고 화장실 공사는 안 하겠다고 협의해서 돌려받았거든요. 결국 제 돈 들여서라도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지금은 일단 청소업체 불러서 고온 스팀청소부터 끝내놓은 상태예요. 그다음에는 줄눈이랑 실리콘 작업하고, 바닥은 데코타일 붙여서 깔끔하게 마무리할까 생각 중인데 혹시 이 뒤에 이어질 공정 순서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청소 다음에 바로 작업 들어가도 괜찮을지 고민이네요.
댓글 7개
욕***터
청소 직후에 바로 줄눈이랑 실리콘 하면 습기 때문에 잘 안 붙을 수도 있어요. 며칠 바짝 말리고 진행하는 게 안전하더라고요.
↳ 구***기
아, 건조가 중요하군요. 청소하고 나서 며칠은 환기 잘 시키면서 기다려야겠어요.
아***집
저희도 아이 때문에 화장실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데코타일 깔면 확실히 발에 닿는 느낌이 달라져서 좋더라고요.
공**크
데코타일 붙이기 전에 바닥 평탄화 상태는 확인해 보셨나요? 구축이면 바닥이 울퉁불퉁할 수도 있어서요.
↳ 구***기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일단 청소 끝나고 바닥 상태 보고 너무 심하면 보수 작업도 같이 고민해 보려고요.
셀**보
전세인데 내 돈 들여서 하는 거라 더 신중해지시겠어요. 힘내세요!
꼼***사
줄눈 작업할 때 기존 타일 사이 이물질 제거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청소 업체에 그 부분 신경 써달라고 꼭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