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가려다 결국 턴키로 마음 굳힌 이유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산***정
작성일: 2026-05-16
방산시장도 가보고 업체들도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제가 너무 초보라 그런지 생각했던 예산이랑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18평형 구축이라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 직접 공정 하나하나 섭외하다가 멘탈 나갈 것 같아서 그냥 턴키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래도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잡아두려고 해요. 샷시는 KCC로 교체하고 싶고, 장판은 3.2T 정도로 두툼하게 깔아서 실속 있게 가려고요. 벽지도 베스티나 로하스급으로 해서 너무 저렴해 보이지 않게만 하고 싶어요. 가구는 예산 아끼려고 기존 싱크대나 신발장은 그대로 쓰고 필름 작업만 해서 분위기 바꿔볼 생각이에요.
욕실은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덧방은 불안해서 아예 전체 철거로 마음먹었어요. 타일은 300에 600 사이즈로 깔끔하게 하고 수전은 무광 니켈로 해서 포인트만 주려고요. 욕조나 샤워부스 같은 건 좁은 집이라 공간 차지하니까 과감히 뺐어요. 중문도 입구 쪽은 슬라이딩으로, 안방 사이는 바닥 레일 없는 3연동으로 해서 최대한 넓어 보이게 만들고 싶네요.
댓글 6개
초**인
저도 처음엔 반셀프 꿈꿨는데 견적 받고 바로 턴키로 돌렸거든요. 진짜 업체 섭외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 산***정
맞아요. 공정마다 반장님들 스케줄 맞추는 게 제일 막막했어요. 그냥 마음 편하게 가려고요.
욕***터
욕실 덧방 안 하고 철거로 가시는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에요. 구축은 나중에 누수나 결로 문제 생기면 답 없거든요.
필**인
가구 필름 작업은 꼭 기존 자재 상태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상태 안 좋으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더라고요.
↳ 산***정
안 그래도 그 부분 업체에 미리 말씀드려 놓으려고요.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겠어요.
중**버
중문 슬라이딩 도어 좁은 집에는 진짜 최고예요. 공간 활용도가 다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