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리모델링하면서 천장 공사 범위 결정했던 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27
30년 된 아파트라 그런지 천장이 생각보다 훨씬 불규칙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도배만 새로 하면 깔끔해질 줄 알았는데, 막상 뜯어보니 수평이 안 맞아서 당황했어요.
주방 쪽은 다행히 기존 각재는 괜찮아서 석고보드만 부분적으로 뜯어내고 수평을 다시 잡았어요. 전체를 다 철거하지 않으니까 공사 기간도 이틀 정도 아끼고 비용 부담도 덜 수 있어서 다행이었거든요.
근데 방 쪽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20~30년 전 방식이라 그런지 천장 높이 차이가 3~5cm나 나더라고요. 깔끔하게 무몰딩 느낌 내고 싶어서 결국은 전체 철거하고 목공 작업 다시 하기로 결정했어요.
겉으로 보이는 마감재도 중요하지만, 결국 뼈대가 잘 잡혀야 나중에 가구나 중문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목수님하고 현장에서 같이 상태 확인하면서 어디까지 철거할지 정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목**기
천장 수평 안 맞으면 나중에 도배해도 티 많이 나는데 고생하셨네요.
↳ 구***기
진짜요, 목수님이 아니었으면 그냥 넘어가서 나중에 큰일 날 뻔했어요.
초***어
저도 이번에 천장 공사 들어가는데 비용이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꼼***사
부분적으로 작업하면 확실히 비용은 아끼지만 인건비가 더 들 수도 있더라고요.
리***중
방 쪽은 전체 철거 하셨나요? 저도 고민 중이라서요.
↳ 구**출
방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아예 싹 걷어내고 새로 잡았어요. 비용은 더 들었지만 마음은 편해요.
행***집
무몰딩 느낌 내려면 천장 작업이 진짜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