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양변기랑 비데 일체형 중에 고민하다 결국 일반형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26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변기 종류를 두고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깔끔해 보이는 아메스 비데 일체형을 쓰고 싶었거든요. 근데 설비 작업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니까 생각보다 까다로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일체형은 디자인은 예쁜데 뒤쪽 벽에서 배관이 최소 200mm는 떨어져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더라고요. 저희 집은 공간이 좀 타이트해서 만약 200mm가 안 나오면 배관을 억지로 꺾어서 작업해야 하는데, 그러면 나중에 누수나 냄동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겁이 났어요. 반면에 일반 양변기는 뒤쪽에서 300mm 정도만 떨어져 있으면 큰 문제 없이 설치가 가능하더라고요.
결국 나중에 관리하기 편하고 설치 리스크 적은 일반 양변기로 결정했어요. 대신 양변기 옆에 청소용 스프레이건을 따로 설치하기로 했는데, 한 밸브에 이것저것 다 연결하면 마감이 지저분해질 것 같아서 수도관을 따로 하나 더 뺐어요. 이렇게 하니까 훨씬 깔끔하고 청소하기도 편할 것 같아요.
댓글 4개
설***생
저도 일체형 고민했었는데 배관 거리 때문에 포기했거든요. 진짜 200mm 확보 안 되면 작업 진짜 힘들어져요.
↳ 욕***중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듣고 바로 일반형으로 마음 굳혔어요. 나중에 뜯어고치는 것보다 이게 훨씬 안전할 것 같더라고요.
수***아
스프레이건 따로 빼서 수도관 하나 더 만드신 건 진짜 잘하신 선택 같아요. 저도 나중에 한 밸브에 다 연결했다가 지저분해져서 다시 공사했거든요.
구***인
비데 일체형은 나중에 혹시라도 고장 나면 수리비가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 일반형이 속 편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