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한 달, 마루 소리 때문에 밤잠 설쳤던 기록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08
30년 된 구축 아파트라 리모델링하면서 바닥은 정말 신경 많이 썼거든요. 마감재도 동화 블론테로 결정하고 나름 꼼꼼하게 체크한다고 했는데, 입주하고 나서 예상치 못한 걸 발견했어요.
거실 모서리 쪽을 걸을 때마다 아주 미세하게 통통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처음에는 제가 예민한가 싶어서 그냥 넘기려 했는데, 자꾸 신경 쓰여서 점검봉으로 두드려보니 확실히 소리가 들리는 부분이 있었어요. 사실 바닥이 눈에 띄게 뜨거나 꺼지는 느낌은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유튜브 같은 데서 보면 이런 것도 하자라고 하니까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고요.
시공 업체에 말씀드렸더니 실제로 보행할 때 불편함이 없고 마감재가 뜨지 않으면 하자로 보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강하게 눌러봐도 이상은 없어서 일단은 그냥 지내보려고 하는데, 혹시 저처럼 마루 시공 후에 미세한 소리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 계실지 궁금해요.
댓글 8개
마***아
저도 예전에 강마루 시공했는데 특정 부분에서 묘하게 울림이 있었거든요. 업체 말대로 기능상 문제가 없으면 일단 지켜보는 게 맞긴 하더라고요.
↳ 구***링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고민이었어요. 눈에 보이는 큰 문제가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야 하나 싶으면서도 계속 신경 쓰이네요.
초***인
블론테 진짜 예쁜 자재인데 소리 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 혹시 습도 때문은 아닐까요?
인***수
바닥 평탄화가 덜 된 상태에서 마루가 올라가면 그럴 수 있더라고요. 나중에 마루가 수축 팽창하면서 소리가 줄어들기도 해요.
↳ 구***링
평탄화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일단은 업체 말씀대로 상황을 좀 더 지켜보려고요.
꼼***사
저희 집도 입주 초기에 소리 나서 업체 불렀었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던 기억이 있어요.
건**집
소리가 들릴 정도면 나중에 틈이 벌어지지는 않는지도 가끔 확인해 보세요.
미***프
진짜 스트레스겠어요. 저도 예민한 편이라 작은 소리에도 잠 못 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