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공사하면서 턴키랑 병행했던 이유와 느낀 점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반***록
작성일: 2026-05-07
이번에 집 꾸미면서 전체를 다 턴키로 맡길까 하다가, 비용이랑 공정 조율 때문에 일부만 턴키로 하고 나머지는 제가 직접 반셀프로 진행했어요. 조명이나 바닥 철거, 걸레받이, 장판, 시스템장 설치 같은 건 제가 따로 업체 알아보고 진행했거든요.
확실히 턴키로 다 맡기면 편하긴 한데, 제가 원하는 부분은 직접 챙겨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싱크대 같은 건 턴키 업체랑 같이 진행하는 게 공정상 매끄러워서 그대로 맡겼는데, 이렇게 분리하니까 턴키로 통으로 했을 때보다 한 150~200만 원 정도는 아낀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스케줄 조율이었어요. 제가 직접 부른 업체들이랑 턴키 업체 일정이 딱딱 맞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중간에 일정이 꼬이는 게 다반사라서 일정은 무조건 넉넉하게 잡고 시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입주 청소할 때도 저희 집 오염도가 심해서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렸는데, 그래도 친환경 세제 쓰시고 중간중간 사진이나 영상으로 피드백 주시는 업체로 잘 골라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5개
공**옥
저도 이번에 스케줄 조율하다가 진짜 애먹었거든요. 중간에 하루 밀리면 뒤에 다 꼬이는 그 기분 잘 알아요.
↳ 반***록
맞아요. 진짜 업체마다 날짜 맞추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일정 넉넉하게 잡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가***구
싱크대까지 직접 하려다가 결국 턴키에 맡기셨군요. 저도 싱크대만큼은 공정 꼬일까 봐 무서워서 포기했거든요.
꼼**저
입주 청소할 때 사진으로 피드백 오는 곳 진짜 귀한데,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그런 곳이 믿음직스럽더라고요.
↳ 반***록
네, 추가 비용이 조금 더 붙긴 했지만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훨씬 안심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