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우수관 누수, 실리콘만 바르면 된다는 말 믿어도 될까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세***정
작성일: 2026-05-14
입주하고 2년 동안 결로 생길까 봐 겨울에도 환기 진짜 열심히 하면서 관리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부터 세탁실 우수관 쪽에서 물 흐른 자국이 보이더라고요.
어제 퇴근하고 보니 아예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까 물이 콸콸 나오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바로 관리실에 불렀는데, 담당자분은 그냥 우수관 테두리에 실리콘만 슥 바르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누가 봐도 상황이 심각해 보이는데 너무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니까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답답해서 예전에 공사했던 턴키 사장님께도 여쭤봤는데, 이건 윗집이나 윗윗집 방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실리콘만 대충 바르면 나중에 다른 곳으로 물길이 또 생겨서 일이 커질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이 커졌어요. 누수 전문 업체도 일단은 윗집에서 물을 내려보면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하시는데, 탄성코트가 두껍게 발라져 있어서 천장 안쪽 상황을 바로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태예요. 장마철 오기 전에 확실히 잡고 싶은데 관리실에서는 계속 실리콘 작업만 고집하시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5개
누***가
저도 현장 다녀보면 실리콘만 덧바르는 건 임시방편일 때가 많더라고요. 윗집 배관 주변 방수가 깨진 건 아닌지 꼭 확인해봐야 해요.
↳ 세***정
맞아요, 그래서 저도 턴키 사장님께 여쭤본 건데 관리실이랑 의견이 너무 달라서 답답하네요.
관***님
저희 집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결국 윗집 배관 교체까지 했었어요. 탄성코트 안쪽까지 물기 있는지 꼭 체크해보세요.
공***람
탄성코트가 두꺼우면 물이 고여있는 게 안 보일 수 있어서 더 위험할 수도 있어요. 윗집에 협조 구해서 물 내려보는 게 제일 확실해요.
↳ 세***정
안 그래도 윗집에 연락드려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장마 오기 전에는 끝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