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며 챙긴 포인트들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4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건 낡은 느낌을 지우는 거였어요. 특히 거실은 칙칙한 느낌이 강해서 우드톤과 화이트를 섞어서 아늑하게 바꾸고 싶었거든요. 거실 천장은 우물천장 느낌을 살려서 층고가 높아 보이게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구조상 완벽하게 하긴 어려웠지만 대신 조명을 잘 활용해서 분위기를 잡으려고 노력했어요.
주방 쪽은 좁은 공간이라 최대한 넓어 보이게 만드는 게 목표였어요. 상부장을 없애는 건 부담스러워서 유지하되, 대신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맞추고 상판이랑 벽면을 깔끔하게 정리했죠. 주방 옆에 작은 다용도실 공간이 있어서 그쪽도 최대한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하도록 신경 썼어요.
욕실도 꽤 공을 들였는데, 기존의 낡은 타일들을 다 걷어내고 밝은 톤으로 교체했어요. 특히 화장실 조명을 따뜻한 색감으로 바꿔서 들어갔을 때 포근한 느낌이 들게 했죠. 안방 욕실도 마찬가지로 깔끔한 타일 위주로 골랐는데, 씻을 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방들도 전체적으로 밝은 벽지에 깔끔한 바닥재를 매치해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아이 방이나 침실 모두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들도록 신경 썼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원했던 차분하고 깨끗한 집의 모습이 나와서 정말 뿌듯합니다.
댓글 6개
홈***러
우물천장 구조가 까다로운데 조명으로 분위기 잡으신 거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 구***기
감사해요! 조명 위치 잡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ㅠㅠ
미***프
상부장 유지하면서 화이트로 가신 건 진짜 똑똑한 선택 같아요. 너무 다 없애면 수납이 막막해지잖아요.
집***아
저도 이번에 욕실 타일 바꾸려고 고민 중인데, 혹시 사용하신 타일 광택감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 구***기
저는 너무 번쩍거리는 건 부담스러워서 무광 느낌 나는 세미 매트한 타일로 골랐어요!
공***너
전체적인 톤앤매너가 아주 안정적이네요. 특히 조명 계획이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