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물주기 때문에 샷시 물구멍으로 물이 쏟아졌어요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새***주
작성일: 2026-05-09
두 달 전에 샷시 새로 교체하고 나서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창틀 쪽에서 콩알탄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나가서 확인해보니 윗집 베란다 샷시 물구멍에서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알고 보니 윗집에서 화분에 물을 주는데 그 물이 샷시 틀에 튀어서 저희 집으로 바로 내려온 거였어요. 관리사무소 통해서 말씀드렸더니 윗집 분은 20년 살면서 이런 일 처음이라며, 앞으로 창틀 청소할 때도 물이 튈 수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고요.
저는 샷시 물구멍이 빗물 빠지라고 있는 거지 생활 오수를 흘려보내는 곳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대화가 전혀 안 통했어요. 인테리어 공사할 때 소음 때문에 선물도 드리고 나름 조심하며 지내왔는데, 맑은 날 창문 열어놓을 때 물이 들이닥칠까 봐 벌써 걱정이에요.
댓글 9개
층***어
물구멍으로 물이 쏟아질 정도면 진짜 심한 건데... 윗집 분이 너무 당당하시네요.
↳ 새***주
그러게요. 맑은 날 창문 열어두면 바로 집 안으로 다 들어올 상황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요.
베***원
저도 베란다에서 화분 키우는데 물 줄 때 항상 아래층 신경 쓰이더라고요. 조심하셔야 해요.
관***민
관리사무소에서 중재를 제대로 안 해준다니 더 답답하시겠어요. 방관하는 건 좀 아니죠.
공***집
저희 집도 공사할 때 이웃분들께 인사드리고 조심했는데 이런 일 생기면 진짜 힘 빠지죠ㅠㅠ
↳ 새***주
맞아요. 공사할 때 민폐 끼칠까 봐 신경 많이 썼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창***가
물구멍 테이프 같은 거 붙여두면 조금 나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요.
이***달
저희 집도 윗집 물 쓰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매***다
윗집 분이 너무 자기중심적이신 것 같아요. 물 튀는 건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