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실 공간 만들려고 가벽 세우면서 유리 넣은 결정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미***맘
작성일: 2026-05-16
집에서 미술 수업을 하고 있어서 이번에 이사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예쁜 화실 겸 수업방을 꼭 만들고 싶었어요. 제가 원하는 느낌이 확고해서 상담 가기 전에 수업방 디자인을 손으로 직접 그려서 가져갔는데, 실장님이 이렇게까지 그려오는 클라이언트는 처음이라며 신기해하시더라고요.
현관 쪽 수업방 입구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치형 게이트로 만들었고, 거실 쪽은 개인 생활 공간이라 가벽을 세워 시선을 차단했어요. 근데 가벽으로 완전히 막아버리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중간에 유리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결과적으로 개방감도 있고 예쁘게 잘 나왔어요.
예산을 아끼려고 문은 아치형으로 새로 만드는 대신 기존에 쓰던 도어를 그대로 활용했어요. 필름 작업만 새로 해서 깔끔하게 맞췄더니 비용 부담도 훨씬 줄었거든요. 목공 자재랑 인건비는 100만 원대 중반 정도로 예상했던 범위 안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5개
우***트
저도 가벽 세울 때 답답할까 봐 유리 넣을지 고민 진짜 많이 했었는데, 유리 넣은 게 신의 한 수였네요.
↳ 미***맘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유리 덕분에 거실까지 환해 보여서 만족스러워요.
공**기
도어 새로 안 하고 기존 거 활용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목공비 은근히 무섭잖아요.
레***민
아치 게이트 디자인 예쁘네요. 혹시 가벽 유리는 강화유리로 진행하신 건가요?
↳ 미***맘
안전이 제일이라서 튼튼한 걸로 신경 써서 진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