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업체 통해서 전동댐퍼 설치했다가 낭패 본 이야기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중
작성일: 2026-05-13
주방 공사하면서 가구 업체 영업사원분이 서비스로 하츠 전동댐퍼를 챙겨주셨어요. 번거롭게 따로 주문하고 기사님 따로 부르는 게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가구 들어올 때 같이 하면 편할 것 같아서 리바트 쪽에서 한꺼번에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설치 끝나고 나니까 예상치 못한 소음이 들리더라고요. 기존에 있던 몽블랑 개폐기를 분리하지 않고 그 위에 덧대서 설치를 하셨는지, 댐퍼가 작동할 때마다 개폐기 두 개가 같이 움직이면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났어요. 알고 보니 구조가 정말 단순해서 기존 부품만 잘 분리해도 되는 작업이었는데, 시공팀에서 그 부분을 놓치신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후드 쪽 자바라 연결 부위는 구멍이 뚫린 채로 대충 덮여 있고, 좁은 공간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다 보니 후드 상단에 기스까지 생겼어요. 업체 측에서는 자바라만 바꿔주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품 손상이 너무 커서 전체 교체를 요청하며 계속 조율 중이에요. 비용을 조금 더 주더라도 설치 전문 업체를 따로 부르는 게 마음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댓글 6개
전***수
저도 가구 업체에 같이 맡겼다가 비슷한 일 겪었어요. 설치 기사님이 제품 특성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은근히 많더라고요.
↳ 주***중
맞아요. 그냥 같이 하면 편할 줄 알았는데 나중에 뒷감당이 더 힘들어지네요.
하***아
전동댐퍼는 진짜 설치가 관건인 것 같아요. 저번에 설치할 때 개폐기 분리 안 되어 있어서 소음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공**옥
기스까지 났으면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자재 교체 범위 어디까지 인정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초**인
혹시 설치비랑 제품값 포함해서 얼마 정도에 진행하셨나요? 저도 이번에 견적 보고 있어요.
↳ 주***중
저는 업체 통해서 40만 원 넘게 들었는데, 따로 알아보니까 설치비 포함해서 30만 원 중반대 정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