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수압 너무 낮아서 관리소랑 한바탕하고 온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수**이
작성일: 2026-05-22
저희 집은 샤워기 레버가 고정되지 않을 정도로 찬물 수압이 너무 약했어요. 채소나 과일 씻을 때도 보슬비 수준이라 매번 뜨거운 물을 써야 하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관리소에서 온냉수 감압기를 교체해 주셨는데 온수는 좀 나아졌지만 찬물은 여전히 그대로였어요. 관리소 측에서는 아파트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하시면서, 만약 수압을 더 높였다가 배관에 문제라도 생기면 전부 세대 책임이라는 조건을 내거시더라고요. 공용 설비 조정을 해놓고 왜 책임을 저한테 전가하시는지 이해가 안 돼서 한참 실랑이를 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예전에 단지 전체적으로 부스터 펌프 교체 공사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온수는 동별로 가압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서 안전하다는데, 냉수도 수압만 정상 범위로 올라오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일단은 전문 업체 불러서 객관적인 수압 수치를 측정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결정하자고 제안해 둔 상태예요.
댓글 6개
수**정
저희 집도 찬물이 너무 약해서 여름에 진짜 고생했거든요. 관리소에서 세대 책임 운운하면 진짜 답답하죠.
↳ 수**이
맞아요. 정상적인 사용이 안 되는 수준인데 그냥 참으라고만 하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설**사
감압기 교체로 해결 안 됐으면 배관 내부에 이물질이 끼었거나 다른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측정 결과가 중요하겠네요.
구**버
온수는 가압 과정을 거친다는 설명이 좀 의아하긴 하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결국 업체 불러서 압력 체크하고 해결했어요.
↳ 수**이
그래서 저도 업체 불러서 수치 확인해보자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야 명확한 근거가 생기니까요.
물**이
수압 낮으면 진짜 삶의 질 뚝 떨어지죠.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