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철거하다 발견한 누수 때문에 윗집이랑 연락 중이에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09
이번에 화장실 공사 시작하면서 첫날에 바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어요. 철거를 시작했는데 윗집 화장실이랑 연결된 배관 쪽에서 물이 계속 흐르더라고요.
현장 소장님이 일단 마개를 더 조여서 물길을 막아보셨는데, 며칠 지나니까 다시 바닥이 젖으면서 연결 부위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게 확인됐어요. 관리실에 물어보니까 공용 배관 문제는 아니라서 우리 집이랑 윗집끼리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윗집에 연락드렸더니 본인 집 배관인 건 알겠는데, 지금 집이 비어있는 상태라 비용 부담하기가 좀 억울하다는 반응이라 당황스러워요. 일단 공사는 멈출 수 없어서 배관 교체는 진행하기로 했는데, 나중에 비용 청구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댓글 9개
배***가
윗집 배관 문제면 원칙적으로는 윗집에서 수리비랑 아래층 피해 복구비까지 다 부담하는 게 맞아요.
↳ 욕***중
그러니까요. 공실이라서 못 내준다고 하시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수*왕
저도 예전에 비슷한 적 있었는데, 일단 증거 사진이랑 영상 다 찍어두셔야 해요.
집***보
철거하자마자 발견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나중에 입주하고 발견했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네요.
↳ 욕***중
맞아요. 그래도 공사 기간 중에 발견해서 배관 교체는 바로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관***님
공용부 아니면 정말 집주인 간의 문제라 해결이 쉽지 않겠어요. 힘내세요.
이***중
저희 집도 윗집 누수 때문에 타일 다 뜯었는데 비용 때문에 한참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꼼***인
소장님이 마개로 먼저 조치해주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안 그랬으면 공사 일정 다 꼬였을 듯요.
인***버
배관 교체 비용 견적 미리 뽑아두시고 윗집에 전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