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퀄리티 때문에 을지로 발품 팔아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을***퍼
작성일: 2026-05-05
침실이랑 주방 펜던트 고르려고 을지로 조명 거리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그냥 인터넷으로 편하게 주문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조명은 실물을 직접 보고 소재나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더라고요.
침실 중앙등은 조지넬슨 스타일 버블램프로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는데, 이게 등급이 꽤 다양하더라고요. 제일 저렴한 건 스판 느낌이 나는 소재라 다른 집들도 많이 쓰는 것 같았는데, 저는 너무 저렴해 보이지 않게 중간 등급으로 골랐어요. A급은 가격이 좀 부담스럽고 한지 무늬가 오히려 눈에 띄는 느낌이라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네요.
식탁등은 루이스폴센 PH5를 추천받긴 했는데, 제 취향이랑은 조금 달라서 고민하다가 VL45 모델로 결정했어요. 사이즈 작은 걸로 10만 원대에 가져왔는데 마감도 깔끔하고 괜찮더라고요. 서재등은 이케아 디자인이랑 비슷한 철제 소재로 7만 원 정도에 샀는데,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 없이 눈앞에 있는 게 가성비 좋아서 바로 집어왔어요.
다른 조명 매장들도 들러봤는데 가격 차이는 만 원 내외로 비슷비슷했어요. 그래도 한곳에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살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베란다에 놓을 나무 느낌 조명은 마음에 드는 걸 못 찾아서 다른 곳에서 따로 구매했어요.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퀄리티 확인하고 사니까 나중에 후회는 안 할 것 같아요.
댓글 8개
조**후
버블램프 중간 등급 저도 고민했는데, 확실히 소재가 너무 얇으면 모양이 안 잡히더라고요.
↳ 을***퍼
맞아요, 저도 너무 저렴한 건 소재가 좀 아쉬워서 중간 단계로 결정했어요.
스**홈
저도 PH5 보고 눈 높아져서 결국 다른 모델로 타협했었는데 공감 가네요.
미***트
을지로 매장들 응대가 까다로운 곳도 많다던데 친절한 곳 찾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서***기
서재등 철제 소재는 어떤 느낌인가요? 저도 비슷한 걸로 찾고 있거든요.
↳ 을***퍼
이케아에서 봤던 디자인이랑 비슷했는데 가격이 훨씬 저렴해서 부담 없이 샀어요.
우***트
나무등은 찾기 진짜 힘들죠 저도 베란다용으로 찾다가 포기했거든요.
전**이
PH5 진품이랑 비교해 주는 곳은 진짜 귀한데 좋은 매장 찾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