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사이즈랑 색상 결정할 때 실제 조명 상태 고려해야 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타***러
작성일: 2026-05-24
이번에 욕실 타일 고르면서 600각으로 크게 가면 고급스러울 줄로만 알았거든요. 안방 욕실은 일부러 큰 사이즈로 골랐는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타일 크기에 압도돼서 오히려 화장실이 좁아 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차라리 300x600 사이즈로 하는 게 공간이 더 넓어 보였을 것 같아 조금 아쉬워요.
색상도 생각했던 거랑 결과물이 달라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었어요. 밝은 베이지나 그레이 톤을 골랐는데, 조명이 아직 안 들어온 상태라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어둡게 느껴지더라고요. 주방 타일도 화이트로 정했는데 중간중간 보이는 그레이 선들 때문에 전체적으로 그레이 느낌이 강하게 돌아서 예상과는 다른 분위기가 됐어요.
베란다나 세탁실은 오염 걱정 때문에 아예 그레이 톤으로 맞췄는데, 여기는 어두워도 크게 상관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타일 시공 끝나고 나니 일단 큰 숙제 하나 끝낸 기분이라 홀가분하긴 한데, 역시 눈으로 보는 거랑 실제 시공된 건 차이가 크다는 걸 배웠네요.
댓글 5개
그***버
저도 베란다 타일은 무조건 어두운 걸로 했거든요. 밝은 건 진짜 금방 티 나서 관리하기 힘들더라고요.
↳ 타***러
맞아요. 세탁실이랑 베란다는 관리 편한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욕***인
600각은 진짜 고급스럽긴 한데 좁은 화장실에는 확실히 무게감이 있긴 하죠. 저도 300x600이랑 고민하다가 결국 큰 걸로 갔거든요.
조**요
조명 들어오면 색감이 확 달라지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타일 고를 때랑 시공 후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놀랐었거든요.
↳ 타***러
제발 조명 들어오면 좀 밝아 보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