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일정 꽉 채웠다가 일주일 넘게 고생했던 기억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공***중

작성일: 2026-05-18

처음 셀인 준비하면서 의욕만 앞서서 공정별로 하루도 안 비우고 일정을 촘촘하게 짰었거든요. 근데 이게 진짜 큰 실수였어요. 중간에 철거하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는데, 다음 공정인 샷시 팀이랑 일정이 겹치면서 전체 스케줄이 꼬여버렸거든요.

결국 중간에 하루 이틀씩은 꼭 비워두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걸 뼈저리게 배웠어요. 그리고 샷시나 문틀 제작 같은 건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샷시는 최소 열흘 전에는 발주를 넣어야 하고, 문틀이나 손잡이 같은 것도 미리 결정해서 주문해둬야 공사 흐름이 안 끊겼어요.

철거할 때도 폐기물 처리랑 청소까지 포함인지 계약할 때 꼭 확인해야 나중에 뒤탈이 없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필름 작업할 때 프라이머 작업 제대로 안 하면 들뜰 수도 있다고 해서 비용 좀 더 들더라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타일 고를 때도 벽에는 도기질, 바닥에는 강도가 높은 자기질로 구분해서 챙기니까 훨씬 든데 마음이 놓였어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지금 일정 짜고 있는데 진짜 무서워지네요.. 중간에 비워두는 게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 공***중

진짜 꼭 비워두세요. 하루만 밀려도 도미노처럼 다 무너져요ㅠㅠ

목**빠

철거할 때 엘리베이터 보강이나 폐기물 처리 부분은 진짜 놓치기 쉬운 디테일이죠. 잘 챙기셨네요.

타**버

타일 고를 때 자기질이랑 도기질 구분하는 거 은근 헷갈리는데 덕분에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 공***중

저도 공부하면서 겨우 알게 된 거라 공유해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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