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공간 분리하려고 원목 가벽 설치해봤어요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편***맘
작성일: 2026-05-28
저희 집은 거실에 소파를 빼고 대신 긴 책장을 배치한 상태거든요. 그런데 주방이랑 거실이 너무 트여 있어서 공간을 좀 나누고 싶더라고요.
너무 답답한 건 싫어서 인터넷으로 원목 가벽을 찾아봤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화이트 책장이랑 잘 어우러지게 밝은 편백나무 소재로 골랐는데, 마침 배송 오면서 자투리 나무도 같이 보내주셨더라고요.
그 자투리 나무들을 높낮이 다르게 해서 목공용 풀로 사이사이에 붙여주니까 나름 입체감도 생기고 예뻤어요. 아이들 미니카 올려두는 용도로도 쓰고, 옆에 작은 수납 소파까지 같이 두니까 거실 한쪽에 아늑한 독서 공간이 생겼네요.
댓글 10개
우***아
저도 거실 분리할 때 가벽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편백나무는 향도 좋고 밝아서 탁 트인 느낌이라 좋겠어요.
아***집
자투리 나무로 높낮이 조절해서 붙이신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훨씬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 편***맘
감사해요! 그냥 평평하게 붙이는 것보다 훨씬 덜 심심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요.
가***가
가벽 높이는 어느 정도로 하셨나요? 너무 높으면 거실이 좁아 보일까 봐 걱정돼서요.
↳ 편***맘
저는 시야를 완전히 가리지 않게 책장 높이랑 비슷하게 맞췄어요. 그래서 답답함은 거의 없더라고요.
미***트
소파 대신 책장을 배치하는 구조라니, 공간 활용을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D***보
목공용 풀로 붙이는 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까요?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편***맘
나무가 가벼운 편이라 꾹 눌러서 붙여두기만 하면 생각보다 잘 붙어있더라고요.
수*왕
수납 소파랑 같이 배치하니까 동선도 편하고 아늑해 보여요. 저도 비슷한 구성 고민 중이에요.
구**버
오래된 아파트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랑 편백나무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