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위치 옮기면서 상판 구멍 메우는 작업, 100% 복원은 안 된다는 게 솔직한 결론이에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결
작성일: 2026-04-03
정수기 자리 옮기려다가 상판에 남는 구멍 때문에 한참 고민했어요. 처음엔 그냥 색만 맞춰 메꾸면 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상판 소재가 칸스톤 같은 패턴이 있는 거면 그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니더라고요. 작업 받아본 입장에서 솔직하게 풀어드릴게요.
핵심은 상판 안에 들어 있는 돌가루(칩)예요. 일반 색상 보수재만 발라서 메우면 그 자리만 매끄럽게 도드라져요. 빛 각도에 따라 한 번씩 도드라져 보이고, 같은 색이어도 질감이 달라서 사람들이 "여기 뭔가 손댄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작업 잘하는 곳들은 기존 상판이랑 비슷한 돌가루를 직접 섞어서 발라요. 그 위에 표면 광택까지 맞춰주면 멀리서는 거의 티가 안 나요.
다만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100% 완벽한 복원은 어려워요. 가까이서 한참 들여다보면 미세한 이색은 남아요. 햇빛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시간엔 그 차이가 살짝 보이기도 하고요. 상판을 통째로 새로 갈지 않는 한 이 부분은 감안하고 가셔야 합니다.
자주 의뢰가 들어오는 케이스는 정수기 철거 후 자리 정리, 정수기 위치 변경, 그리고 이사 전이나 매도 전에 상태 정리하는 경우예요. 어느 쪽이든 상판 전체 사진이랑 지역 알려주시면 대략 견적 감 잡으실 수 있어요. 완벽한 새것은 아니지만, 사람 시야가 가는 거리에서 자연스러워 보일 정도로는 충분히 마무리됩니다.
댓글 5개
이***중
정수기 자리 때문에 고민인데, 비용은 대략 어느 정도 잡아야 할까요?
↳ 주***결
구멍 크기나 상판 소재에 따라 차이가 커서, 사진 보고 말씀드리는 게 가장 정확해요!
인***보
칸스톤은 진짜 패턴 맞추는 게 관건이더라고요. 저번에 봤는데 엉망인 곳도 있었거든요.
↳ 리***러
맞아요, 색만 맞추면 그 부분만 밋밋하게 튈 때가 있더라고요.
깔**집
이사 가기 전에 상판 깔끔하게 해두면 집값 받는 데도 도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