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 탈거 비용 때문에 고민하다 직접 분해해본 일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서***왕
작성일: 2026-05-29
마루랑 도배 공사 계획하면서 제일 걱정됐던 게 집에 원래 있던 시스템 가구였어요. 업체 분들께 여쭤보니까 가구를 다 들어내야 작업이 가능한데, 탈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그대로 두고 진행하는 게 낫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대로 두자니 마루나 도배가 가구 안쪽까지 깔끔하게 안 나올 것 같아서 계속 신경 쓰였거든요. 그래서 엄마랑 둘이서 일단 가구 상태를 자세히 살펴봤어요. 의외로 서랍이나 선반 같은 건 별다른 장비 없이 손으로 슥 밀어내니까 쉽게 빠지더라고요.
물론 전체를 다 들어내려면 전동 드라이버 같은 건 꼭 있어야 했어요. 한 명은 위에서 잡아주고 한 명은 밑에서 받쳐주면서 천천히 분해하니까 생각보다 수월하게 작업이 됐어요. 일단 분해는 해뒀는데, 나중에 다시 원래대로 끼워 넣을 수 있을지가 조금 걱정이긴 해요.
댓글 7개
공**족
저희 집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진짜 전동 드라이버는 필수예요. 손으로만 하려다 나사 머리 다 뭉개졌거든요.
↳ 서***왕
맞아요, 저도 결국 드라이버 챙겨서 다시 했어요. 장비 없이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가**인
재설치할 때 수평 안 맞으면 문짝 뒤틀리니까 조심해서 다시 조립하셔야 해요.
셀**보
가구 탈거 비용 아끼려다 몸살 나시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 서***왕
그래도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할 만해서 뿌듯하긴 해요ㅎㅎ
꼼***인
저도 예전에 붙박이장 때문에 도배 범위 줄어들까 봐 엄청 고민했었는데 공감 가네요.
드***수
서랍 선반만 빠지는 건 정말 다행이네요. 전체 탈거는 진짜 큰 공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