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랑 욕실 자재 고르면서 계속 머뭇거렸던 이유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05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본 게 주방이랑 욕실 사진이었어요. 저는 주방에 너무 튀는 포인트 색상을 넣는 건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싱크대 색상이 전체적인 디자인이랑 얼마나 조화로운지를 제일 중요하게 봤어요. 최대한 깔끔하고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예쁜 느낌을 찾으려고 애썼던 것 같아요.
욕실은 좀 더 욕심이 났는데, 유튜브에서 봤던 세면대 위 대리석 테이블 같은 구조가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근데 저희 집 구조가 세면대 옆에 바로 변기가 있는 평범한 형태라 그렇게 넓게 짜기는 어려울 것 같았어요. 시공비도 생각보다 많이 들 것 같아서 그냥 상상만 하는 중이에요.
타일도 베이지빛 테라조로 갈지 아니면 깔끔하게 화이트로 갈지 아직도 고민이에요. 거실 바닥도 카페트 깔린 집처럼 아늑한 느낌을 내고 싶은데, 저희 집처럼 좁은 구조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느낌의 마루 자재가 있으면 좋겠는데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댓글 7개
타**버
저도 테라조 고민하다가 결국 화이트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화이트가 관리는 힘들어도 훨씬 넓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저도 넓어 보이는 건 화이트가 좋겠는데 테라조 특유의 그 느낌을 포기하기가 참 어렵네요.
우***트
주방 색상 조화 진짜 중요하죠. 저도 가구 색상 튀는 건 피하고 무조건 톤온톤으로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욕**꿈
세면대 대리석 상판은 구조만 받쳐주면 목공 작업이랑 같이 진행해서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한번 체크해보세요.
↳ 주***러
아, 목공이랑 같이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다시 한번 견적 물어봐야겠어요.
마***아
좁은 집일수록 바닥재 톤을 벽지랑 비슷하게 맞추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홈***링
저도 카페트 깔린 느낌 좋아하는데, 마루 광택이 너무 있으면 오히려 좁아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