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욕조 설치하고 며칠 만에 겪은 아찔한 경험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16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8년 동안 쓰던 매립형 욕조를 걷어내고 디자인이 예쁜 이동식 욕조를 새로 들였어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반신욕 하기에도 너무 좋아서 매일 힐링하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스마트폰 거치대까지 설치해두고 유튜브 보면서 한참 반신욕을 하다가 정말 큰일 날 뻔한 일이 있었어요. 물을 빨리 빼고 싶어서 배수구 마개를 아예 뽑아둔 상태였는데, 수압 때문에 몸의 일부가 배수구 쪽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꽉 끼어버렸거든요.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해서 미끄럽게 만들려고 바디샴푸를 엄청 부어보기도 했는데, 오히려 상황이 더 조여오는 느낌이라 정말 식은 마음에 식은땀이 다 났어요. 혹시라도 이동식 욕조 고르시는 분들은 배수구가 가운데 있는 제품은 피하거나, 사용하실 때 배수구 마개를 절대 뽑아둔 채로 앉아있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더라고요.
댓글 6개
남**저
와 진짜 읽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저도 배수구 가운데 있는 제품 보고 있었는데 바로 리스트에서 지워야겠어요.
↳ 욕***중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저도 디자인만 보고 결정했다가 정말 큰일 날 뻔했거든요.
욕***러
이동식 욕조는 배수 속도가 관건인데 마개를 뽑고 쓰면 진짜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집***인
저도 예전에 욕실 공사하면서 배수구 위치 때문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이런 변수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 욕***중
맞아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사용 편의성이나 안전을 진짜 놓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초**인
스마트폰 거치대까지 하셨다니 정말 완벽한 욕실을 꿈꾸셨군요.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