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배수식 세면대 보고 우리 집 욕실 구조 다시 생각하게 된 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두**맘
작성일: 2026-05-13
아이들 등교 시간만 되면 화장실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는 둘이 나란히 서서 쓸 수 있는 구조를 구상 중이었어요. 안방 욕조를 없애고 그 자리에 넓게 세면대를 두면 훨씬 여유롭겠다 싶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마트 화장실에 갔는데 자연배수식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는 걸 봤어요. 흔히 빗각 세면대라고도 부르던데, 물을 따로 받지 않아도 아래로 바로 빠지는 형태더라고요. 물 튀김도 적고 위생적이라 호텔이나 학교 같은 곳에서 많이 쓴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우리 집에도 도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물론 집에서도 시공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수전을 두 개로 나눠서 설치할 수 있을지 그게 제일 고민이에요.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두 아이가 편하게 쓸 수 있을지 자재랑 설비 쪽을 좀 더 찾아보려고요.
댓글 5개
욕**버
저도 예전에 자연배수식 본 적 있는데 진짜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근데 집에서 쓰기에 물 튀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을 수도 있어서 수전 위치 잘 잡아야 할 거예요.
↳ 두**맘
맞아요. 그래서 수전 두 개 다는 것도 고민 중인데, 설비 쪽이랑 미팅할 때 이 부분 꼭 물어보려고요.
공***집
안방 욕조 철거하고 세면대 넓히는 거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저도 그렇게 바꿨는데 아침 시간이 훨씬 여유로워졌거든요.
설**사
수전 두 개 다는 건 배관 작업만 미리 잘 잡아두면 가능해요. 다만 배수구 위치랑 타일 마감 라인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타일 기사님이랑 꼭 상의해보세요.
초**인
자연배수식 세면대 이름이 생소했는데 덕분에 검색 키워드 하나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