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유리 종류 고민하다 결국 모루유리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중문
작성자: 중**버
작성일: 2026-05-26
중문 공사하면서 유리를 어떤 걸로 할지가 진짜 큰 고민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깔끔하게 투명유리로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현관에서 들어오는 시선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찾아봤는데 아쿠아유리나 미스트유리처럼 불투명한 것도 눈에 들어왔거든요. 아쿠아유리는 물속에 있는 느낌이라 예쁘긴 한데 너무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 것 같았고, 미스트유리는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해서 조금 심심할 것 같더라고요.
결국 세로 줄무늬가 들어간 모루유리로 결정했어요. 가로로 시공할지 세로로 할지 한참 망설였는데, 저희 집은 세로로 넣어서 좀 더 길어 보이게 연출했거든요. 요즘은 파티션에도 많이 쓴다고 해서 중문이랑 같이 맞춰서 진행했어요.
살아보니까 프라이버시도 적당히 지켜지면서 답답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워요. 만약 좀 더 독특한 포인트를 주고 싶었다면 사각 패턴이 있는 고방유리나 입자가 큰 워터큐리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문득 들더라고요.
댓글 7개
화***어
저도 모루유리 진짜 좋아해요! 세로로 시공하면 층고도 높아 보이고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 중**버
맞아요, 저도 그 느낌 때문에 세로로 결정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초**인
혹시 아쿠아유리는 시야가 너무 안 보이지 않나요? 답답할까 봐 걱정돼서요.
↳ 중**버
완전히 가려지는 건 아닌데 확실히 투명보다는 흐릿해요. 그래도 아예 안 보이는 건 아니라서 답답함은 덜하더라고요.
브***아
브론즈유리도 고급스럽고 괜찮은데 모루는 확실히 포인트가 확실하네요.
안**일
아이 키우는 집이면 망입유리도 고려해볼 만한데 모루유리는 관리하기 어렵진 않으세요?
↳ 중**버
저는 닦는 게 크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틈새가 아주 깊은 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