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안 하고 드레스룸으로 바꾸면서 고민했던 문 선택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드***무
작성일: 2026-05-13
저희 집은 구축 주상복합이라 서비스 면적이 꽤 넓은 편이에요. 발코니 공간이 넓게 빠져 있어서 그냥 두기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확장은 따로 안 하고, 손님방 위쪽 발코니를 드레스룸이랑 런드리룸으로 쓸 계획을 세웠어요.
주방 쪽에서 오수관을 끌어올 수 있거나 이미 배관이 있는 상태라 세탁실 활용은 큰 문제가 없었거든요. 대신 단열이 제일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천정까지 아이소핑크로 꼼꼼하게 재단열을 하기로 하고, 바닥은 기존 마루 위에 강마루로 덧방 시공하기로 결정했어요.
제일 머리 아팠던 건 손님방에서 드레스룸으로 넘어가는 문이었어요. 슬라이딩 도어를 하자니 방 단열이 깨질까 봐 무서웠고, 그렇다고 터닝도어를 쓰자니 디자인도 아쉽고 문턱 때문에 이동할 때 불편할까 봐 고민이 많았거든요. 혹시 터닝도어를 바닥 아래로 매립해서 문턱 없이 시공하는 게 가능할지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댓글 9개
단***가
아이소핑크 재단열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에 결로 생겨서 곰팡이 올라와요. 꼼꼼하게 챙기셔야 해요.
↳ 드***무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틈새 없이 꽉 채워서 작업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마**버
강마루 덧방은 층간소음이나 바닥 높이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너무 높아지면 문 걸릴 수도 있거든요.
문***러
저도 터닝도어 문턱 때문에 엄청 고민했었는데, 결국 디자인 포기하고 기능 위주로 갔어요.
↳ 드***무
디자인이 너무 아쉬워서 슬라이딩도어도 계속 생각나네요. 진짜 결정하기 힘들어요.
설***님
오수관 위치 확인 잘하셨네요. 배관 작업은 미리 안 해두면 나중에 마루 다 뜯어야 해요.
주***자
주상복합은 발코니 활용하기 진짜 좋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구조였는데 공간 활용도가 엄청 났거든요.
목**길
터닝도어 하부 매립은 목공 작업할 때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 문틀 높이 계산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런***기
드레스룸이랑 세탁실 같이 쓰면 수납하기 진짜 편하겠어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