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진 보며 꿈꿨던 주방, 현실적인 마감으로 완성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코***무
작성일: 2026-05-14
40년 된 구축 아파트라 수리 범위가 넓어서 준비 기간을 길게 잡고 공부부터 시작했어요. 해외 디자인 사이트 돌다 보면 화이트 벽에 상부장 없는 깔끔한 주방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펜던트 조명 하나로 포인트 주는 그런 집을 꿈꿨거든요.
근데 막상 우리 집 구조를 보니 상부장을 다 없애는 게 수납 면에서 너무 무리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상부장 라인을 최대한 심플하게 맞추는 방향으로 타협했어요. 대신 제가 원했던 화이트 톤이랑 밝은 마루 바닥은 그대로 밀고 나갔어요.
결국 상부장 없는 주방의 그 개방감은 포기했지만, 대신 하부장 라인을 정돈하고 예쁜 펜던트 조명을 달아주니까 제가 원했던 그 심플한 무드는 어느 정도 나오더라고요. 꿈꾸던 집이랑 100% 똑같지는 않아도, 우리 집 구조에 맞게 디테일을 잡아가니까 만족도가 높아요.
댓글 6개
주***러
상부장 없애는 거 진짜 큰 결정인데, 수납 공간은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 코***무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키큰장 하나를 넣고 대신 틈새 수납장을 활용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맞췄어요.
화***아
저도 화이트 벽에 밝은 마루 조합 좋아해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구***인
40년 된 아파트면 설비 쪽도 신경 쓸 게 많으실 텐데, 공사 잘 진행되길 바랄게요.
조**후
펜던트 조명 어떤 스타일로 고르셨는지 궁금하네요. 포인트가 중요하더라고요.
↳ 코***무
저는 너무 화려한 것보다 라인이 심플한 걸로 골랐는데, 이게 주방 분위기를 확 살려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