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평 리모델링 견적 뽑다가 대출 한도 때문에 머리 아팠던 기억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신***생
작성일: 2026-05-06
9년 차 아파트라 큰 공사는 부담스러워서 도배랑 주방, 화장실 위주로 리모델링 계획을 세웠어요. 처음에는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대출을 끼고 진행해야 하다 보니 예산 맞추는 게 제일 큰 숙제더라고요.
도배는 디아망 퓨어화이트로 결정하고 마루도 구정이나 동화 제품으로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자재비가 만만치 않았어요. 특히 주방은 상하부장 다 뜯고 아일랜드랑 냉장고장까지 새로 하려고 하니까 철거비랑 인건비가 계속 붙더라고요. 화장실도 하나는 600각 타일로 제대로 올수리 하려고 계획 중인데, 이것도 수전이나 휴젠트 같은 옵션 넣다 보니 견적이 훅 올라갔어요.
필름 작업도 현관이랑 냉장고장, 작은 붙박이장까지 다 포함하니까 공정이 꽤 많아졌거든요. 탄성코트랑 조명 공사까지 다 합치면 제가 생각한 예산 범위를 자꾸 벗어나서, 어디서 힘을 빼고 어디에 힘을 줄지 매일 고민 중이에요.
댓글 7개
공***집
저도 저번에 주방이랑 냉장고장 같이 하려다가 예산 초과해서 냉장고장은 그냥 필름만 했거든요. 주방은 진짜 손댈수록 끝이 없더라고요.
↳ 신***생
맞아요. 저도 냉장고장까지 다 바꾸고 싶었는데 대출 한도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타**버
600각 타일은 진짜 만족도 높아요. 저도 욕실 공사할 때 600각으로 했는데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이는 느낌이거든요.
마***아
디아망 퓨어화이트에 구정마루 조합이면 진짜 깔끔하겠어요. 저도 예전에 그 조합으로 했는데 질리지 않고 좋더라고요.
견**옥
필름 공정도 은근히 비싸지 않나요? 문짝이랑 붙박이장 다 하면 인건비가 꽤 나올 텐데...
↳ 신***생
네, 공정 하나하나 추가될 때마다 견적서 숫자가 바뀌니까 진짜 정신없어요.
조**집
우물천장 조명 계획하신 거 신의 한 수예요. 거실 분위기 잡는 데는 조명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