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창문 없애고 환기 시스템 고민하다가 멈춘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18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제일 골치 아팠던 게 환기였어요. 원래 창문이 있는 구조였는데, 창문을 없애고 단열 벽체를 세워서 메꾸는 방향으로 잡았거든요.
그런데 창문이 사라지니까 환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벽체 바로 뒤에 있는 프로젝트창 하단 쪽으로 배관을 연결해서 공기를 빼낼까 생각 중인데, 보온 주름관을 아래로 길게 내려서 설치하면 나중에 수증기 때문에 결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됐어요.
특히 배관을 벽체 안에 매립하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수정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PVC처럼 햇빛에 삭을 수 있는 재질 말고 좀 더 튼튼하고 오래가는 배관을 써야 하나 고민이 많아요. 주방 덕트도 마땅치 않아서 화장실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중인데, 생각보다 따져야 할 디테일이 너무 많네요.
댓글 9개
환**요
저도 창문 없애고 환풍기 성능 좋은 걸로 교체했는데, 배관 경로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 욕***러
맞아요, 배관 길어지면 결로 생길까 봐 그게 제일 신경 쓰이네요.
설***터
벽체 안에 매립하는 거면 나중에 누수 생겼을 때 답이 없어서 저라면 배관 노출이라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것 같아요.
단**고
배관 재질은 습기 때문에 PVC보다는 내구성 좋은 걸로 알아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 욕***러
햇빛 때문에 삭는 것도 걱정이라 더 고민이 깊어지네요.
구**이
저희 집도 주방 덕트 없어서 억지로 라인 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꼼***사
결로 생기면 벽지나 천장 마감재 다 상하니까 배관 각도 잘 잡아야 해요.
창**버
창문 없애면 확실히 단열에는 유리한데 환기 설계가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공*중
배관 자재는 반장님께 내구성 좋은 걸로 꼭 요청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