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배관 역류로 거실 마루까지 다 뜯어낸 날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역**옥
작성일: 2026-05-29
최근에 아파트 공용배관이 막히면서 오수가 역류하는 사고가 있었어요. 거실 바닥까지 물이 차오르는 바람에 강마루부터 싱크대 하부장, 문틀까지 전부 손상됐거든요.
관리사무소에서는 아파트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입주민도 공용배관을 같이 쓰니까 일부 과실이 있다고 자부담을 요구하더라고요. 저는 특정 세대가 쓰는 것도 아닌데 왜 저희가 30%나 부담해야 하는지 도무회 납득이 안 됐어요.
결국 수리비로 1,500만 원 정도 지출하게 됐는데, 이사비랑 임시 숙소비, 짐 보관비까지 합치면 정말 눈앞이 캄캄해요. 혹시 저처럼 공용 배관 문제로 보상 비율 다퉈보신 분 계실까요?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100%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댓글 4개
배***가
공용 배관 막힘은 세대 과실로 보기 정말 어려운데 관리실에서 너무 쉽게 자부담을 말하네요. 판례 찾아보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역**옥
맞아요. 관리실에서는 유사 사례 판례를 가져오라고만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어요.
구**이
저희 집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그때 변기나 싱크대에서 유입된 이물질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게 관건이었어요.
수*왕
1,500만 원이면 진짜 큰 금액인데... 마루랑 싱크대까지 다 뜯으셨다니 마음 고생 심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