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공정 최소화하고 예산 아낀 과정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07
오래된 구축이라 큰 공사는 부담스러워서 딱 필요한 부분만 건드리기로 했어요. 길게 살 집은 아니라서 목공이나 샷시 같은 큰 비용 드는 건 일단 제외하고 욕실이랑 도배, 장판 위주로만 짰거든요.
욕실은 30년 된 상태라 아예 다 뜯어내고 새로 하는 쪽으로 잡았는데, 자재는 제가 직접 발품 팔아서 타일이랑 설비 쪽은 용타일 같은 곳에서 골라오려고 해요. 이렇게 하면 인건비는 들어도 자재비에서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전기 쪽은 조명 위치나 콘센트 배선 때문에 예산이 조금 더 들 것 같긴 한데, 대신 스위치나 콘센트 커버 같은 건 제가 직접 사서 교체하려고 해요. 도배랑 장판은 방산시장 쪽 가서 직접 업체 섭외해서 진행할 생각이에요.
철거는 붙박이장이랑 욕실 위주로 한 번에 맡길 예정인데, 혹시 철거 업체에서 다 해주는 게 나을지 아니면 공정별로 따로 부르는 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최대한 공정 간 겹치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진행해보고 싶어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이번에 욕실 올철거 고민 중인데, 방수는 타일 업체에서 따로 진행하시는 건가요?
↳ 구***기
아직 확정은 아닌데, 철거는 철거 업체에 맡기고 방수나 타일 작업은 설비나 타일 기사님께 따로 부탁드리는 방향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공**인
목공 없이 장판으로 걸레받이 마감하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으니 도배할 때 같이 잘 체크해보세요.
방***골
방산시장 가서 직접 고르시면 발품 파는 만큼 확실히 자재 퀄리티나 가격 면에서 이득 보실 거예요.
↳ 구***기
맞아요,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서 마음먹고 다녀오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