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뜯어보니 벽돌이 보여서 덧방으로 방향 틀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구***중
작성일: 2026-05-09
20년 된 구축이라 당연히 싹 다 철거하고 새로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타일을 뜯어보니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고요. 미장 작업 없이 시멘트 위에 바로 타일을 붙여놓은 구조라 벽돌이 그대로 보였거든요.
이 상태에서 전체를 다 뜯고 새로 하면 타일밥 두께 때문에 공간이 너무 좁아지고 접착력도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결국 욕조 부분만 철거하고 나머지는 덧방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대신 욕조 뜯어낸 자리는 물 샐까 봐 걱정돼서 2차 방수까지 꼭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욕조 있던 바닥이랑 세면대 쪽 바닥 사이에 단차가 생기긴 할 것 같아요. 업체 쪽에서는 이 부분을 활용해서 세면대 쪽은 유리 파티션 세우고 건식으로 쓰면 괜찮을 거라고 하시는데, 나중에 사용하면서 불편하진 않을지 조금 고민되긴 하네요.
댓글 8개
욕**인
벽돌 보일 정도면 진짜 미장 안 된 거네요. 덧방할 때 기존 타일 들뜬 곳 없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 구***중
안 그래도 기사님이 꼼꼼히 봐주기로 하셨어요. 들뜬 곳 많으면 덧방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건***버
저도 세면대 쪽 건식으로 쓰는데 유리 파티션 있으면 관리하기 진짜 편해요.
초**인
방수 2차까지 요청하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나중에 누수 생기면 답 없거든요.
↳ 구***중
네,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방수는 확실히 하고 싶어서 덧붙였어요.
타***중
단차 생기는 부분 마감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트렌치 설치하시나요?
수***리
저희 집도 구축이라 타일 뜯었을 때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공감 가네요.
물*심
욕조 철거 부위 방수는 진짜 생명이에요. 꼼꼼히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