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세면대 두 개 놓을까 고민하다 올인원 제품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19
저희 집은 거실 욕실에 욕조가 있는 구조인데, 애들이 많다 보니 아침마다 세면대 앞이 전쟁터더라고요. 안방 욕실도 있지만 누군가 사용 중일 때가 많아서, 욕조를 없애고 세면대를 하나 더 놓는 쪽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처음에는 세면대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하고 샤워기 배관을 반대쪽 벽으로 돌리는 설비 공사를 생각했거든요. 근데 배관을 옮기려니 공사비도 부담되고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세면대랑 샤워기, 수납 선반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을 발견했어요.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논현동에 있는 전시장까지 다녀왔는데, 세비앙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수납이랑 거울, 세면, 샤워가 한 번에 해결되니까 공간 활용 면에서 훨씬 효율적일 것 같았거든요. 가격대는 60~70만 원 선이었는데, 공사 규모를 줄이는 대신 이 제품을 쓰는 게 훨씬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어요.
사실 수납형 샤워기도 디자인이 깔끔해서 욕실 분위기가 평범했다면 고려했을 만큼 마음에 들었거든요. 다만 저희 집 욕실 천고가 좀 낮은 편이라 해바라기 샤워기 설치가 가능할지 끝까지 고민이 되긴 했어요. 그래도 공간을 넓게 쓰면서 기능까지 챙길 수 있는 방법이라 욕실 좁은 집에는 꽤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댓글 5개
공***왕
저희 집도 애들 키우는 집이라 세면대 하나 더 만드는 거 진짜 고민했었는데, 올인원 제품은 배관 공사 안 해도 되니까 확실히 예산 아끼기 좋겠네요.
↳ 욕***중
맞아요, 배관 옮기는 비용 생각하면 이게 훨씬 경제적인 것 같더라고요.
타**브
논현동 기홍건재 쪽이 확실히 종류가 많긴 하죠. 저도 저번에 갔을 때 쪽마루 타일 종류 보고 한참 구경했거든요.
초**인
천고 낮으면 해바라기 샤워기 진짜 애매하더라고요. 저도 설치했다가 머리 닿아서 결국 일반 샤워기로 바꿨어요.
↳ 욕***중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높이 체크 꼭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