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샘플북 보고 결정했는데 결국 남편이랑 의견 갈렸던 날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러
작성일: 2026-05-16
처음에는 마루 색상을 그린190 마일드크림으로 마음 굳히고 필름지랑 이것저것 다 정해둔 상태였거든요. 근데 사장님 미팅하면서 필름지 고르다가 마루 사장님이 오셨는데, 갑자기 이모션블랑을 슬쩍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남편이랑 저랑 다 같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남편은 처음부터 이모션블랑이 훨씬 예쁘다고 계속 밀어붙이는 중이라, 저도 마음이 자꾸 그쪽으로 기울어서 원래 계획했던 게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결국 이모션블랑으로 거의 결정이 났는데, 원래 정해둔 걸 바꾸려니까 속상한 마음도 좀 들고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도 나중에 살아봤을 때 이 선택이 맞았다고 스스로 위로할 수 있게 이모션블랑이 가진 장점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중문은 우드 톤으로 가려고 계획 중인데, 영림이랑 제현 중에 필름 작업하기에 어디가 더 나을지도 고민이에요.
댓글 6개
우***아
이모션블랑 저도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했는데, 나중에 보면 훨씬 차분하고 고급스러워서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 마***러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진짜 이모션블랑이 더 예쁘다고 믿고 싶어요.
필**인
중문 필름이면 영림이 작업하기에 좀 더 수월한 면이 있어요. 마감 디테일 차이가 있거든요.
집***무
저도 샘플북 볼 때마다 결정 못 하고 계속 바뀌어서 힘들었는데, 결국 남편분 의견 따르는 게 나중에 후회가 적더라고요.
인***록
마루 색상 바뀌면 전체적인 톤이 확 달라지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셨네요. 이모션블랑이 확실히 밝은 톤이랑 잘 어우러지긴 해요.
공***집
우드 중문이면 필름 색상 고를 때 마루랑 톤 맞추는 게 진짜 중요해요. 너무 따로 놀면 어색하더라고요.